[에이블뉴스] ‘코로나19’ 장애인 근로자·사업체 눈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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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누리평생교육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-02-02 09:30 조회73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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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여파로 지난해 장애인 임금근로자 10명 중 2명 이상이 일자리나 직장에서 타격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.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절반 이상인 54.1%가 매출감소 등의 직격탄을 받았다.
분야별로는 ‘업무 및 임금 변화’(12.7%), ‘근로일, 근로시간 변화’(12.4%) 등을 많이 경험한 것으로 응답했다. 상용직(18.7%)에 비해 임시(25.5%), 일용직(25.9%)에서 코로나19의 영향을 더 받았으며, 특히 일용직 19.2%가 업무량 감소, 임금 삭감, 임금 체불 등 ‘업무 및 임금 변화’를 겪은 비율이 높았다.
사업체를 운영하는 비임금근로자의 경우 더욱 심각했다. 절반 이상인 54.1%가 코로나19 타격을 정통으로 맞은 것. 이중 51.6%가 ‘매출 감소’, 28.7%가 ‘고객 감소’를 경험했다. 이로 인해 57.2%가 사업체 운영상황이 이전에 비해 불안해져 있는 상태라고 응답했다.
2020년 이후 퇴사자(현재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) 4만1168명 중 48.9%가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했다. 실업자의 경우 66.4%로 더 높은 편이었다. 실업자 65%는 ‘일자리 채용 규모가 줄어들거나 채용 계획이 없어졌다’고 답했으며, 15.3%는 ‘이력서 제출, 구직 응모 등 구직활동 자체가 어려워졌다’고 했다.
비경제활동인구의 경우 39.3%가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했다.
http://ablenews.co.kr/News/NewsContent.aspx?CategoryCode=0016&NewsCode=0016202102011418315155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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